사진=IWC 공식 인스타그램
▶ 1500개 리미티드에디션
▶ 46mm 사이즈, 블루 다이얼
▶ 독특한 듀얼 타임존 기능
▶ 칼리버 82760, 60시간 파워리저브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IWC가 파일럿 워치 타임존(Timezoner) ‘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Ref. IW395503)을 새해 첫 모델로 선보인다.

IW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의 인기 파일럿 워치 ‘어린 왕자’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공개하며 시계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임존은 IWC가 2016년에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데뷔한 독특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IWC 타임존은 듀얼타임 시계로 다이얼 상단의 조리개를 통해 두 번째 시간대가 24시간으로 표시된다. 베젤을 눌러 잠금을 해제한 다음 원하는 시간대로 돌리면 해당 시간 표시가 동기화된다. 크라운 등을 만질 필요가 없다.

전 세계 1500개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타임존 어린왕자 에디션은 46mm 스테인레스스틸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로 제작됐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82760으로 60시간의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방수 성능은 60m다.

리테일가는 1만3800달러(한화 약 1520만)지만 국내 소비자가는 환율 등 제반 변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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