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레마켓=레트로+레어템 음반마켓
▶ 레코드마켓+공연+디제잉+파티까지
▶ 19일 3시부터 홍대 생기스튜디오
▶ 온/오프라인서 구하기 힘든 희귀앨범 다수 선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음반컬렉터와 빈티지/복고 스타일에 심취한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4월 19일(일) 오후 3시 홍대 생기스튜디오에서 레트로족과 음반수집가를 위한 레코드마켓 파티 ‘레레마켓 ’이 열린다.

레레마켓의 ‘레레’는 ‘레트로’의 ‘레’와 희귀아이템이란 뜻의 ‘레어템’의 ‘레’ 앞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레코드마켓 답게 뮤지션, 레이블, 편집숍, LP숍, 음악평론가, 유튜버, 개인에 이르기까지 개성이 강한 부스가 대거 참여한다.

현재 품절돼 구하기 어려운 기생충 LP나 절판된 음반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희귀 앨범들이 선보인다.

파티와 마켓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6층에선 레코드마켓, 5층에선 공연과 디제잉이 함께하는 파티가 진행된다.

마켓이 진행되는 6층 루프탑은 평소 생기스튜디오에서 기획한 파티와 마켓이 진행되는 장소로, 홍대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경치가 인상적이다. 또한 레코드마켓과 함께 다양한 주류와 음식도 판매된다.

이번 레레마켓 무대는 기타팝 밴드 웨이브 투 어쓰(Wave To Earth)의 공연과 슈가석율·자말 더 헤비라이트·아방가르드 박이 레트로-레게-시티팝 스타일의 다양한 디제잉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레마켓 티켓가는 1만5000원이며 5,000원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외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레레마켓 인스타 또는 행사 주관사 튜나레이블 카톡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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