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마스터컬렉션 블루 [사진제공=론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186년 역사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이 베스트셀러인 ‘마스터컬렉션’ 블루 다이얼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론진 마스터컬렉션은 40mm 블루 다이얼과 블루 가죽 스트랩(방수 앨리게이터)으로 무더위에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론진은 배우 정우성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맞이해 광고 비주얼도 선보이고 있다. 정우성은 2009년 영화 ‘호우시절’에서 론진 마스터컬렉션 윔즈를 착용하는 등 론진 시계와 인연이 남다른 배우다.

론진은 또한 헤리티지 컬렉션 제품 중 하나이자 항공 시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은 ‘에비게이션 빅아이’를 재출시했다.

론진 에비게이션 빅아이는 파일럿 정신을 충실하게 담기 위해 분침과 정교한 버튼에 초점을 맞춘 다이얼 디스플레이를 갖춰 장갑 착용시에도 시계를 조작할 수 있다.

론진 에비게이션 빅아이 [사진제공=론진]
41mm 사이즈로 무브먼트는 기계식 컬럼 휠 칼리버 L688가 탑재됐다. 반 광택 블랙 다이얼은 수퍼 루미노바가 코팅된 아라비아 숫자로 장식됐고, 9시 방향 세컨 핸즈와 6시 방향 12시간 카운터 디스플레이가 위치한다. 3시 방향에 자리 잡은 빅사이즈의 30분 카운터는 시계가 지닌 미적 독창성을 보여준다. 돔형 크리스탈과 브라운 래더 워치 스트랩은 빈티지 우아함을 더한다.

론진 마스터컬렉션 블루 다이얼과 에비게이션 빅아이는 전국 론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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