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배우 안성기(66)가 ‘2018 서울국제음악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음악제 사무국은 20일 임성준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과 류재준 예술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서울국제음악제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에 참석하는 등 클래식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에 나선다.

안씨는 “서울국제음악제가 10년이 되었다는 것은 관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았음을 의미한다며 대가로 인정받기 시작하는 20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음악을 통한 화합’을 목표로 2009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오는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올해 음악제는 10주년을 맞이해 ‘10주년, 10개의 발자국’이란 주제로 10개국의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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