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영국 출신의 모델 겸 영화배우 수키 워터하우스(25·Suki Waterhouse)가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의 새 뮤즈로 발탁되었다.

로라 메르시에는 “수키 워터하우스가 자신감 넘치고 당찬 여성의 면면을 보여주어 뮤즈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17일 발탁 이유를 전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올 F/W부터 2018년 S/S시즌까지 로라 메르시에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다.

수키 워터 하우스는 16세에 런던에서 에이전트 눈에 띄어 캐스팅되어 모델일을 시작했고, 19세 무렵에 ‘Marks and Spencer’ 모델로 인기를 얻으며 입지를 굳혔다. 2010년에는 ‘Material Girl’ 작품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수키 워터 하우스는 174cm의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와 몽환적인 미소를 가져 패션계로부터 단숨에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그녀는 어떤 헤어스타일, 룩에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로라 메르시에의 시크릿 카뮤플라지와 틴티드 모이스처, 캐비어 스틱을 최고 애정템으로 꼽았다.

로라 메르시에가 수키 워터하우스와 선보이는 첫 번째 신제품인 ‘캐비어 스틱 매트’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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