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

▲ 조용진 (남, 1986년 8월 14일 오시생)

(문) 대학 사학과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장차 무엇이 될까하는 의문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88년 4월 17일 미시생인 아가씨를 사랑하여 관계를 맺으려다 거절당한 후 연락이 없어 몹시 고민하고 있어요.

(답) 한때 젊음의 충동으로 빚어진 사고였습니다. 더구나 학생의 운세가 매우 저조한 시기에 발생한 일이기에 더 이상의 미련은 자신을 또 한 번 파괴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장래의 연인으로 이어질 상대는 아니나 상대 여성에게는 엄청난 죄악 행위입니다. 자신의 욕구 충족의 목적에 실패하여 패배의식으로 자존심을 해결하려는 미련입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세요. 그리고 상대 여성에게 용서로 마무리지세요.

학생은 26세 이전까지의 이성 교제는 화근이 됩니다. 심하면 공부도 중단되고 함께 추락하게 됩니다. 더구나 학생의 장래는 교육계 쪽입니다. 장차 교육자의 참된 모습을 생각하여 정도 이상의 행동자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본래의 성실한 기질과 예와 도를 최대한 살리세요.

남편과 성생활 안맞아 피곤
본인이 문제 전문의 도움을

▲ 전혜은 (여, 1976년 7월 29일 진시생)

(문) 74년 9월 4일 사시생인 남편은 지나칠 정도로 부부관계를 좋아하고 반대로 저는 귀찮고 싫습니다. 이제 다른 남자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여 정신적으로 매일 시달려 막연히 떠나고 싶어요.

(답) 부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악연은 아니니 헤어지는 불행은 없습니다. 남편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해서가 아니라 부인의 건강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남편의 탓으로 미루는 것은 절대 잘못된 생각입니다.

부인은 지금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의의 도움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오히려 부인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그동안 오해의 감정 등이 말끔히 해결 됩니다. 부인은 지금 자신의 방어가 필요하며 남편 곁을 떠나면 평생 독신 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이제 부인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잘 해결됩니다.

남편은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게 흠입니다. 앞뒤가 분명하고 근면성이 적극 요구됩니다. 직장은 계속 이어지나 승진이 늦어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직 직장 뿐이니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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