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잭슨 브라운 공식 웹사이트
▶ 뉴욕서 있은 기부 공연 때 걸린 듯
▶ 71세의 고령이라 더욱 걱정
▶ 그간 스튜디오 운영하며 전설적 아티스트들 작업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The Load out and Stay’로 유명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잭슨 브라운(71)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잭슨 브라운 공식 웹사이트와 롤링스톤, CNN 등 여러 외신은 잭슨 브라운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잭슨 브라운 공식 웹사이트에서 그는 “내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에 대해선 확실치 않다”며 “아마도 최근 뉴욕에서 있은 ‘Love Rocks NYC benefit’ 때가 아닌가 여겨진다”고 했다.

이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가 이미 70을 넘긴 고령이라 더욱 걱정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잭슨 브라운은 음악활동 이외에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 있는 자신의 ‘그루브 마스터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설적인 아티스트 작업을 해왔다. 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작품 중엔 밥 딜런의 35번째 스튜디오앨범 ‘Tempest’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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