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OCN드라마 ‘터널’이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유영(신재이 역)의 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터널’ 14회에서 극중 연쇄살인마 목진우의 인적사항을 보며 과거와의 연관성을 찾는 이유영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면서 이유영이 갖고 있던 메탈시계가 클로즈업됐다.

이유영의 이 시계는 모리스 라크로와의 여성용 라인인 피아바(FIABA)다.

이태리어로 ‘동화’란 뜻의 피아바는 여성 시계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응해 모리스 라크로와가 선보인 모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블루 핸즈와 블루 크라운(용두)인데 특히 크라운의 블루 스피넬은 물방울의 모습에서 착안한 것이다. 또한 로만 인덱스와 기요세 패턴의 화이트 다이얼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28mm 케이스와 32mm케이스 두 버전으로 출시됐고 방수력은 3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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