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밴드 잔나비가 18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연말 단독콘서트 ‘잔나비와 신세계’를 개최한다.

‘잔나비와 신세계’는 잔나비가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올 스탠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선 기존에 발표한 정규 1집 [몽키호텔] 수록곡들과 tvN ‘혼술남녀’ OST ‘웃어도 될까요’를 비롯해 ‘디어 마이 프렌즈’, ‘두 번째 스무살’, ‘식샤를 합시다2’ OST 등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잔나비 단독콘서트의 전매특허 아이템인 팬들의 사연을 받아 작사, 작곡한 사연송도 공개할 계획이다.

잔나비의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점유율 39.8%로 인디부문 예매율 1위에 오르고, 티켓오픈 5초 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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