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재즈아카데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미국 버클리 음대 자매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가 11일까지 대학로 SJA홀에서 ‘SJA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콩쿠르는 참가자들에게 ‘실용음악 오디션’의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총 상금은 약 700만원이다.

‘SJA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에선 자작곡 입상 시 디지털 싱글 앨범 제작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고 매년 꾸준히 입상자들의 음원 발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MM재즈 매거진’ 9월호 수상자 소개 기사가 실릴 예정이며,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 학사과정 진학 시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콩쿠르 본선은 오는 17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서울재즈아카데미실용전문학교는 지난 95년 설립된 실용음악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학점은행 2년제 및 4년제 음악학사 인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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