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집이 되는 이번 미니앨범 [몽]은 우리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꿈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다양함을 ‘꿈’이라고 표현했다.
앨범 자켓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꿈을 꾸듯 달 안에 연인, 가족들이 어울려 있고, 달의 밝고 어두운 부분처럼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의 밝고 어두운 부분을 달로 표현했다.
[몽]에는 서문탁, 한경일, 이수영, 이정현, 걸스데이, 환희 등등 여러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작곡가 애쉬트레이(ashtray)가 함께 했다.
또한 ‘슈퍼스타K4’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테이커스(Takers)의 멤버였던 상욱도 ‘이 밤이 끝나기 전에’와 ‘운명’ 두 곡에 참여했다.
BK도 ‘My Life’에서 만날 수 있다. BK의 허스키하면서도 진심 어린 보이스에 매료된 홍창우의 부탁으로 이번 앨범에 함께 하게 된 것.
[夢]은 톡톡 튀는 펑키한 리듬과 어쿠스틱한 밴드 느낌+힙합리듬, 그리고 가야금을 가미한 국악의 조화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