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가 참여했던 ‘쇼미더머니5’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만화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정준하가 ‘무한도전’을 통해 참가했던 Mnet '쇼미더머니5‘를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본방송을 통해 정준하는 공개 오디션에서 떨어졌음이 확인됐다.

정준하는 “결국 떨어졌는데, 그 사실을 숨기고 사느라 정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래도 정준하가 출연한 영상 클립이 방송 역사상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무려 120만 뷰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하하는 “충성은 다른 곳에서 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의 농담에 기분이 상한 정준하는 “그럼 나 혼자서 120만 번 봤던 것이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대체 형하고 가족들이 합해서 총 몇 차례 본 것이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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