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멋있고 고마운 사람… 애틋한 마음 들기도 한다"

채리나, 고영욱, 이상민, 김지현(왼쪽부터).
룰라 이상민이 김지현과 '애틋한 관계'라고 밝혀 화제다.

그는 KBS Joy '꽃미남 포차' 녹화 도중 멤버 김지현의 술버릇을 공개하면서 "김지현은 내가 없으면 안 된다. 우린 애틋한 관계다"라면서 "김지현이 술을 너무 좋아해 함께 마시면 취하는 줄도 모르고 뻗어버려 내가 집까지 업고 데려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지현 언니는 상민 오빠가 없으면 절대 안 된다"며 "예전에 클럽을 함께 갔는데 지현 언니가 혼자 홀짝홀짝 술을 마시더니 쓰러져버려 그날도 상민이 오빠가 지현언니 업고 데려다 줬다"면서 이상민의 말을 거들었다.

MC 이성진이 "서로 (멤버로서가 아니라) 다른 마음이 들었던 적은 없었냐?"고 묻자 김지현은 "리더로서 멋있고 고마운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꽃미남 포차'는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꽃미남 포차'는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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