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주인공도 패러디에 스트레스 푼다
[커버스토리] '꽃남' 패러디 열풍… 이민호 "팬들 기발함에 깜짝"
<꽃보다 남자>의 주연 배우들도 네티즌이 올린 패러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

배우 이민호는 파트너 구혜선 대신 김범이 등장하는 패러디 <꽃보다 남친>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꽃보다 남친>은 현재 3회까지 나온 시리즈 물로 극중 구혜선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구혜선 대신 김범의 모습을 넣은 것이다. 김범이 출연했던 <발칙한 여자들>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장면들이 <꽃보다 남자>의 한 장면으로 편집돼 있다.

이민호는 "팬들의 능력이 대단하다. 기발한 패러디에 깜짝 놀랐다. 아무리 바빠도 팬들이 올려준 패러디 영상을 확인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윤지후 싸이코패스'를 가장 재미있게 시청했다. 김현중은 자신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섬뜩할 정도로 무섭게 비튼 이 영상물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렸다. 드라마에서 한없이 친절한 젠틀맨의 이미지가 엉뚱하게 그려지는 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김현중은 "촬영 중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넷 팬카페에 올라오는 패러디물을 자주 본다. 과거 방송 영상부터 꼼꼼히 보는데 4차원은 내가 아닌 팬들인 것 같다"고 눙쳤다.

김준은 패러디물로 얻은 별명에 꽤 만족하는 눈치다. 김준은 드라마에서 공개된 몇 차례의 댄스 장면으로 '아장아장 우빈' '호키포키 우빈'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팬들로부터 받았다.

김준은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밝고 활발한 캐릭터 때문에 사실 부담이 많았다.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춤을 선보였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 귀엽게 보인다고 하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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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2/18 07:25:06   수정시간 : 2020/02/07 19: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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