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빅뱅도 '꽃남' 패러디 동참

KBS 2TV 미니시리즈 의 인기가 오르면서 의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룹 빅뱅도 패러디에 동참했습니다.

10여분 남짓한 분량으로 제작된 의 영상물에서 빅뱅의 다섯 멤버들이 극중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하고 있는데요.

남자주인공 구준표(원작명 츠카사)에는 잘 생긴 탑이, 여주인공 금잔디(츠쿠시)는 대성이 맡았죠. 또 지드래곤이 윤지후(루이)를 연기했습니다. 특히 대성은 여장분장이 의외로 잘 어울려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죠.

대성은 갈래머리에 교복을 입고 나오는데요, 분장마저 특유의 구수함이 묻어나와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실 영상물은 드라마보다 한참 먼저 제작된 것인데요.

빅뱅이 과거 콘서트에서 공개한 영상이죠. 일종의 팬서비스물인데 드라마가 뜨면서 덩달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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