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마담 리스트'에 떨고 있는 연예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연예계가 A마담의 VIP고객 리스트에 떨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이 12일 보도했다.

최근 전직 유명 운동선수의 부인인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을 도박 장소로 제공하고 도박자금까지 빌려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이 A마담의 VIP 고객 리스트가 연예가 '도풍(賭風)'의 핵심 키로 떠올랐다는 것.

신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A씨의 술집은 속칭 '텐프로'로 불리는 고급 유흥주점으로 평소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출입해온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밝히고 한류스타 B씨, 꽃미남 배우 C씨 그리고 또 다른 한류스타 D씨 등이 이 곳에 즐겨 출입하며 A마담에게 VIP 대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겸찰 주변에서는 이들이 A마담의 술집을 아지트로 삼아 자주 어울린 정황 등을 고려해 이번 사설 도박장 사건과의 관련설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다음 주중 이들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있을 것이란 소문까지 돌고 있다.

A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이 업소에서 소위 '바둑이'로 불리는 도박판이 벌어졌고, A씨가 참가자들에게 선이자를 떼고 도박 자금을 빌려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도박 참가자는 톱스타 3명과 유명 운동선수, 연예인 등 다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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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12/12 13:03:01   수정시간 : 2020/02/07 1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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