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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람의 나라' 일본서 선풍적 관심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KBS 2TV <바람의 나라>가 일본에 선 판매되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KBS 미디어 수출사업팀과 KBS 인터넷 해외사업팀은 2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TV프로그램 BCWW에서 일본 내 최대 유통사인 포니캐년(PONY CANYON)과 선판매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KBS미디어와 KBS 인터넷은 이번 <바람의 나라>(극본 최완규 정진옥ㆍ연출 강일수)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KBS드라마기획팀 이녹영 팀장은 "<바람의 나라>는 KBS의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 덕분에 방송 전부터 일본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바람의 나라>의 일본 판권을 구입한 포니캐년은 MBC <주몽>에 이어 KBS <용의 눈물> <무인시대> <왕과 비> 등을 일본에 소개해 한국 사극의 붐을 조성한 유통사다. 이번 <바람의 나라> 일본 판권이 KBS 프로그램 수출사상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내에서 한국 사극의 인기 정도가 얼마나 큰지 판단할 수 있다.

<주몽>의 경우 아시아 각국에 수출되면서 50억원의 수익과 하께 DVD 판권만 일본의 한 회사로부터 6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받았다. <바람의 나라>가 <주몽>만큼의 성과를 올렸는지는 미지수다.

KBS미디어 수출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단가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번 계약은 KBS 프로그램의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래 최고 가격으로 판매됐다. <바람의 나라>가 후지TV, NHK 등 일본의 대형 방송사를 통해 일본 시청자를 찾아가 새로운 한류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인터넷 해외사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방송, DVD 등 전통적인 사업분야와 함께 인터넷 모바일 IPTV 등 대부분의 뉴미디어 플랫폼에 <바람의 나라>를 전략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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