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지 '보그' 통해 친환경 의상 선보여

모델 이현이가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이현이는 최근 패션 잡지 보그를 통해 친환경 의상을 선보였다. '리사이클링 꾸뛰르(Recycling cou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현이는 깡통을 납작하게 만들어 연결한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이너 한혜자의 작품이다.

이현이는 동료 모델 한혜진 김다울 송경아 김윤선 이지연 등 6인과 함께 모델로 나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맥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이현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현이는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카드V, LGT 등 TV 광고와 패션 잡지 보그 바자 엘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에는 세계 4대 컬렉션에 속하는 뉴욕 밀라노 파리 컬렉션 등에 참석해 한국 모델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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