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배우 봉태규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게재된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봉태규의 별명은 '한국인 이완 맥그리거'인데요. 봉태규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이완 맥그리거를 좋아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와전됐다. 등 이완 맥그리거의 데뷔 초창기 작품을 좋아하는데 그게 별명으로 둔갑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봉태규가 지향하는 연기는 등에 출연한 일본배우 아사노 타다노부 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봉태규는 "무표정하리만치 절제된 표정 연기를 선보이지만 그 속에 슬픔 기쁨이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습니다.

봉태규는 "'한국의 아사노 타다노부'라는 별명으로 둔갑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더군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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