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지승현이 퇴사한 지 한 달여 만에 EBS로 전격 복귀했다.

지승현은 오는 6일부터 방송될 EBS 육아 정보 프로그램 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MC로 낙점됐다. 지승현은 지난 2월 KBS를 퇴사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방송에 얼굴을 내밀고 기존 MC인 김범수와 호흡을 맞춘다.

의 제작진은 "봄 개편을 맞아 단장하는 기분으로 새 MC를 맞이했다. 지승현은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로, 아침 시간에 부모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생동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