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퀸’ 이효리가 ‘상상 플러스’의 안방마님이 된다.

이효리는 탁재훈 신정환 등과 함께 27일 오후 새롭게 구성을 바꾸는 KBS 예능 프로그램 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효리는 ‘상플 마님’으로 14개월 만에 KBS 예능 프로그램에 돌아왔다. 이효리는 당시 의 ‘쟁반노래방’과 ‘프렌즈’를 진행하며 털털한 입담과 재치를 발휘해 인기를 얻었다. 이효리가 ‘상플 마님’으로 결정되며 예전 ‘해피투게더’의 영광이 재현될지도 관심거리다.

이효리는 이 밖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와 케이블채널 Mnet의 등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행을 맡았던 최송현 아나운서와 이휘재, 유세윤은 구성 개편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새로운 진행자들이 꾸미는 는 4월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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