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맞대결

웬트워스 밀러
배우 장근석이 '석호필'로 불리는 배우 웬트워스 밀러와 CF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장근석은 최근 매일유업과 1년 계약을 체결하고 카페라떼 CF 촬영을 진행했다. 장근석은 이번 CF로 미국 드라마 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와 경쟁 구도를 보이게 됐다.

밀러는 경쟁사인 남양유업의 프렌치 카페 CF모델로 활동 중이다.

장근석은 이번 CF 속에서 배우라는 직업을 그대로 표현했다. 장근석은 부드러움과 따뜻한 분위기를 그리는 만큼 온화한 남성의 이미지를 그리는 데 주력했다.

얼마 전 배우 조인성도 커피브랜드 맥심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젊은 소비자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터라 피할 수 없는 '커피 전쟁'을 펼치게 됐다.

장근석
한편 장근석은 이번 CF 촬영 일정 때문에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홍미란, 홍정은ㆍ연출 이정섭) 종방연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그 동안 미뤄뒀던 CF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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