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브리핑]

모델 '포스'라는 게 이런 것일까. 배우 차승원이 톱모델 출신답게 강한 '포스'를 내뿜었다.

차승원은 18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서울패션위크 F/W 08-09'에서 디자이너 송지오의 패션쇼 무대에 섰다.

차승원은 강렬한 눈빛과 터프하게 기른 수염으로 예전 명성에 준하는 깔끔한 워킹을 보였다. 그는 무대인사를 위해 마지막 워킹에 들어서자 강한 카리스마는 지우고 살짝 미소를 지으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왕년에 잘 나가던 모델'에서 이제는 톱배우로서 패션쇼에 섰으니 여유가 몸에 배인 탓일 것이다. 오랜만에 차승원의 부드러운 미소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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