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편 놓는 부친 퇴임식 참석… '뉴하트' 종방연 참석, 이보영과 관계 언급 피해
지성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아버지의 퇴임식에 참석했다. 33년 간 교직에 몸담은 지성의 아버지는 이날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로운 퇴임을 맞았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의 한 관계자는 "지성의 아버지는 여수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해 왔다. 지성은 를 마치고 곧바로 아버지의 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고 말했다.
지성은 지난달 28일 가 종영된 데 이어, 29일 오전 배우 이보영과 교제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의 녹화로 한 동안 아버지를 뵙지 못하던 지성은 여수행을 택해 아버지의 퇴임식에 참석했다.
지성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의 종방연에도 예정대로 참석했다. 지성은 이보영과 관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지성은 출연진의 한 사람으로 종방연에 참석했다. 모든 관심이 자신에 쏠리는 것을 염려해 교제 사실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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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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