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는 다음달 28일부터 한달 동안 (연출 구태환)로 연기 데뷔 9년만에 연극무대에 선다. 홍은희는 이 연극에서 이지적이고 열정 넘치는 사진작가 태희를 연기한다.
는 매력적인 네 명의 남녀가 사랑과 서로 엇갈린 소통을 통해 진실한 사랑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는 2006년 김지호가 주연으로 나선 바 있으며, 줄리아 로버츠와 주드 로 등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는 1997년 초연된 뒤 100개국,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연극이다. 국내 공연도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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