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배우 자격 공식 타종행사 초대받아

배우 전도연이 '이명박 정부'의 탄생을 알린다.

전도연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타종한다.

전도연은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새 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공식 타종행사에 초대받았다.

전도연이 이번 초대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데 대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서다. 전도연 외에도 임오경 핸드볼 감독이 스포츠 대표로 함께 초대됐다.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배우인 전도연이야말로 새 정부의 힘찬 시작을 알릴 인물이다. 글로벌 인사들이 모이는 이번 취임식에서 전도연의 타종은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하정우와 함께 차기작으로 선택한 (감독 이윤기ㆍ제작 영화사 봄,스폰지)의 촬영으로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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