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급 여배우 고바시 메구미로 밝혀져

KBS 2TV 멤버인 일본인 사유리의 초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가 일본의 유명 연예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사유리는 지난 14일 '미수다' 방송 도중 공개한 '브로닌, 사유리 따라 일본 가다'라는 동영상에서 "초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할 때 유일한 친구는 고바시 메구미뿐"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나가자 네티즌들은 당시 동영상 속 고바시의 예사롭지 않은 미모에 주목했고, 결국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고바시의 정체를 밝혀냈다.

고바시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에서 주연을 맡는 등 일본 연예계의 정상급 여배우인 사실이 밝혀졌다.

1994년 후지 TV의 드라마 로 데뷔한 고바시는 그동안 21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유리는 1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바시는 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한국에 놀러온 고바시와 어제(15일)도 만났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이어 "고바시는 일본에서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알아볼 만큼 유명하다. 친구가 연예인으로서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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