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엽기 미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인 사유리가 어린시절 왕따였던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에 출연해 "친구들이 없던 초등학교 시절이 싫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남아공 출신 브로닌의 지난해 말 일본 방문기를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는데, 사유리는 동영상 속 등장하는 초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가 학창시절 유일한 친구였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사유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서도 왕따를 당했던 가슴 아픈 상처를 글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따돌림을 당했다. 그러나 난 햄스터하고 비둘기랑 친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슬프지 않았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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