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정현이 4월 총선에 도전할 뜻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현은 최근 정계 진출을 선언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해 내년 4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유정현은 진행하고 있던 SBS 등의 MC 자리에서 하차하면서 그 뜻을 굳혔다.

유정현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총괄팀 홍보위원장으로 유세 현장에 뛰어들면서 정계에 입문하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그의 총선 진출 소식에 ‘실망스럽다’는 의견과 ‘방송인 출신 정치인에 기대를 걸어본다’ 등 상반된 의견들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유정현은 이로서 한선교 이계진 등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의 계보를 잇게 됐다.

▲ 유정현 마이크 놓고 내년 총선 출마 선언
▲ MC 유정현 "딸이 저를 백수로… ㅠ.ㅠ"
[사랑의 손길] "제발 혼자 걸을수만 있다면.." 소녀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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