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모델 송주(25·여)와 패션모델 양재희(23)가 검색어에 함께 오르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주는 지난해 탤런트 공유와 함께 파파라치 콘셉트 형식의 샴푸 광고를 찍어 네티즌으로부터 "공유의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송주의 연인은 얼마 전 스포츠지를 통해 보도된 모델 양재희로 밝혀졌다.

송주·양재희 커플은 지난해 한 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만나게 된 뒤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동기생이자 연상연하 커플이다.

양재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송주의 사진과 함께 "말도 안 되는 행동으로 웃게 하는… 그런 당신이 있어서 이만큼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는 등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양재희는 현재 여러 패션쇼에서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톱모델로 급부상 중이고 송주는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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