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휴대폰에 박태환 선수 있다.’

배우 이화선이 수영선수 박태환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사실을 털어놨다.

이화선은 영화 (감독 윤태윤ㆍ제작 두사부필름)에서 수영부 코치 영채로 등장한다. 이화선은 이번 영화를 위해 개인 수영 강습을 받던 중 우연한 기회에 박태환 선수를 만났다. 이화선은 “박태환 선수를 꼭 만나고 싶어 수영 코치님께 미리 부탁했다. 만나서 사인도 받았다. 내 휴대폰에는 박태환 선수의 사진이 있고, 박태환 선수의 사진에는 내 사진이 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화선은 이어 “박태환은 존경스러운 선수다. 박태환과 만남은 이 영화를 촬영하며 정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다”고 말했다.

는 현재 70% 가량 촬영을 마쳤다. 오는 12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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