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패닉의 김진표가 신인 배우 윤주련과 뜨거운 열애를 시작했다.

김진표는 최근 배우 윤주련과 당당 연애를 시작해 패닉의 두 멤버가 '사랑의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됐다. 김진표의 소속사 관계자는 "만남이 오래 되지 않았더. 하지만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김진표는 지난 해 1월 결혼 2년4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가슴 속에 상처를 입었다. 김진표는 뮤직비디오와 앨범 발매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며 아픔을 극복해 나갔다.

김진표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윤주련을 만나 후 사랑에 빠져 '행복 모드'로 변신하게 됐다. 김진표와 윤주련은 다정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등 연인 사이를 숨기지 않고 있다. 김진표의 연인 윤주련은 영화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다.

이 관계자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섣부르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당당하고 확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패닉의 또 다른 멤버 이적은 12월15일 3세 연하의 발레리나 정옥희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적은 4집 앨범에 여자 친구를 위한 노래를 수록하는 등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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