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양은지가 축구선수 이호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984년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해 연말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미니홈피를 매게로 사랑을 가꿔가고 있는 중이다.

양은지는 미니홈피에서 '호호'라는 애칭으로 이호를 불렀고, 이호는 양은지를 '양양'이라 부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베이비복스리브의 소속사인 DR뮤직은 "올해 초 두 사람의 교제사실을 알았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양은지는 탤런트 양미라의 친동생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이호는 딕 아드보카트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신임으로 러시아 프로축구단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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