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원정 아나운서가 결혼 2년5개월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

최원정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서울 신사동 호산산부인과병원에서 아들을 낳았다. 최 아나운서는 4월 예정일을 넘겨 아기를 낳았다. 아들과 최 아나운서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11월 현대 엘리베이터 최용묵 사장의 아들이기도 한 KBS 최영철 기자와 결혼한 뒤 2년5개월만에 ‘엄마’가 됐다. 최 아나운서는 3월말 KBS 1TV 앵커 자리를 지승현 아나운서에게 넘기고 출산 휴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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