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광고 계약만 4건

'엉뚱민영' 박민영(21)이 광고퀸으로 부상하고 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민영이 최근 KTF 'SHOW', 크라운제과 '빅파이', 테크노마트와 광고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스프리스의 전속 계약을 추가한 것.

대한항공 광고 모델로도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민영은 핸드폰, 전자, 음료수 등의 다양한 광고를 통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문의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민영은 최근 스프리스와 1년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츠 멀티 브랜드를 대표하는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스프리스의 기존 모델인 이준기, 김희철, 김기범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유일한 여자 모델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스프리스의 관계자는 "박민영씨는 여러 가지 색깔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배우다. 시트콤에서 보여준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스프리스가 새롭게 선보일 광고의 매력을 배가시켜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지난 3월 말 진행된 스프리스의 지면 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미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민영의 스프리스 지면 광고는 5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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