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의 '굴욕 시리즈 3종 세트'가 공개됐다.

강성연이 영화 에서 선보인 이색적인 액션장면이 최근 '굴욕 시리즈 3종 세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강성연은 영화 에서 여자 배우라면 피하고 싶은 험한 장면을 연기했다.

'굴욕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이 장면의 1탄은 강성연이 바지 주머니가 찢어질 정도로 내동댕이쳐져 상처를 입는 장면이다. 이어 강성연이 머리채를 잡혀 흔들리다가 머리카락이 뿌리 채 뽑히는 장면이 2탄, 수갑이 채워진 강성연이 밤을 새는 모습이 굴욕 시리즈 3탄을 장식한다.

강성연은 "지진희와 이기영에게 너무 많이 당해서 가 개봉하고 나면 굴욕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나보다는 지진희가 처절할 정도로 몸을 내던지는 액션 신이 많아서 영화가 개봉되면 여성 팬들의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는 하드보일드라는 장르 때문에 출연 배우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영화 의 관계자는 강성연에 이어 다른 배우들의 굴욕 시리즈가 더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영화 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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