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BOSS
▶ ‘학습 강화’+‘프로페셔널 사운드 연출’을 하나로
▶ 유튜브 학습 결합된 효율적인 휴대용 앰프/프로세서
▶ 스마트폰/태블릿과 페어링, 어디서든 레슨 스튜디오 가능
▶ 어려운 부분 숙달 위한 연습 세션 강화 도구도 탑재
▶ 100가지 이상 세계 최고 수준 앰프/이펙트 내장 효과
▶ 충전식 배터리, 최대 4시간 작동 가능
▶ 코스모스악기 통해 올해말 국내 출시
▶ 기능/효율성에서 이 분야 이정표로 남을 명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계 최대의 일렉기타 이펙터 제조 메이커 보스(BOSS)가 포켓 GT(Pocket GT)라는 멀티 이펙트 프로세서를 선보인다.

포켓 GT는 기능성과 효율성이라는 면에서 이 분야 이정표로 남을 만한 명기로, 옥타브 페달인 보스 OC-5와 함께 올해 출시된 보스의 여러 기기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휴대하기 간편한 멀티 이펙트 프로세서인 보스의 포켓 GT는, 프리미엄 보스 기타 톤과 통합된 유튜브 학습 결합의 앰프/이펙트 프로세서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페어링돼 어디에서든 효과적인 레슨 스튜디오를 만들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보스 톤 스튜디오(BOSS Tone Studio) 앱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시청하고 노래 목록을 만들고 루프 마커를 설정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심층 편집 도구에 액세스해 유명 연주자의 톤을 에뮬레이션하거나 새로운 사운드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BOSS
이외에 블루투스 음악스트리밍, USB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 등과 같은 다른 기능을 추가해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포켓 GT를 사용하면 유튜브로 그 어느 때보다 쉽고 생산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 소형 하드웨어 허브는 사운드 엔진과 오디오 연결을 제공하는 반면, BOSS 톤 스튜디오 앱(iOS/안드로이드/맥/윈도우즈 모두 가능)엔 사운드를 포켓 GT로 스트리밍하는 유튜브 브라우저와 사운드를 즉시 형성하기 위한 심층 편집 도구가 있다. 이 통합 접근방식은 설정을 단순화하고 온라인 수업 시청 및 스튜디오 품질의 기타 톤을 즐길 수 있다.

BOSS 톤 스튜디오엔 연습 세션을 강화하는 도구가 포함돼 있다. 유튜브 노래 목록을 만들고 집중 연구를 위해 섹션 반복도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에서 배킹 트랙과 기타 노래를 잼하고 싶을 때에도 자동 사용자 메모리 전환으로 해결된다.

베스트셀러 GT-1 플로어 프로세서와 동일한 사운드 엔진이 장착된 포켓 GT는 100가지 이상의 세계적 수준의 앰프와 이펙트가 내장돼 있는 셈이다. 99개의 사용자 메모리는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사운드로 가득 차 있지만 사용자 정의를 통해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BOSS
또한 포켓 GT와 GT-1은 동일한 DNA를 공유하기 때문에 저장된 앰프 및 이펙트 설정은 각각의 BOSS 톤 스튜디오 편집기를 통해 호환할 수도 있다.

포켓 GT의 심플하고 강력한 인터페이스는 여러 가지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 전용 노브로 사용자 메모리를 스크롤하고 앰프 게인 및 이펙트 레벨을 조정하고 내장 튜너를 활성화한다. 리모컨 버튼도 제공돼 유튜브 재생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센트럴 캔슬(Center Cancel) 스위치를 사용하면 노래에서 보컬 및 기타 솔로의 볼륨을 즉시 줄이고 직접 연주할 수 있다.

포켓 GT는 유튜브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블루투스를 통해 거의 모든 음악 앱을 무선으로 스트리밍하고 함께 재생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가 아닌 음악 플레이어, 드럼 머신 또는 기타 장치를 연결하기에 완벽한 Aux In 잭도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음악을 만드는 경우 포켓 GT를 사용해 USB를 통해 DAW에 믹스 가능 기타 트랙을 녹음할 수 있다. 음향적 영감을 찾고 있다면 BOSS 톤 센트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패치를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스 포켓 GT는 내장 충전식 배터리를 통해 최대 4시간 작동이 가능하다. 보스 국내 유통을 총괄하는 코스모스악기(대표 민관기) 관계자에 의하면 포켓GT가 연말 경에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소비자가는 40만 원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