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KIA가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시즌을 위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KIA는 "14일부터 함평 챌린저스필드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17일까지 35일간 진행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는 박흥식 감독대행의 지휘로 전체 선수단이 참가한다"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전술훈련 및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력훈련을 기초로 두고 실전대비 기술 훈련을 함께 병행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조계현 단장은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이다. 팀은 박흥식 대행을 중심으로 기존 코칭스태프와 함께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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