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광주=김성태 기자]KIA 이범호의 은퇴식을 보러온 2만 500명의 관객이 챔피언스필드를 꽉 채운다.

KIA는 1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경기가 매진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한다. 그리고 표는 오후 4시 50분에 일찌감치 2만 500석이 모두 팔렸다.

이번 매진은 챔피언스필드 시즌 2호다. 지난 3월 23일 LG와의 개막전 이후 두 번째다. 이범호는 "많은 관객 분들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이범호는 선발 6번 겸 3루수로 나서고 경기 후에 은퇴식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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