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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LG 오지환(29)이 시즌 끝나고 결혼한다. 상대는 쇼호스트 김영은(30)씨다. 김영은씨는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LG는 18일 "오지환이 올해 초, 혼인 신고를 마쳤고 이미 혼인을 한 상황이다. 시즌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 매체에서 오지환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영은씨의 임신 사실을 알렸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지환의 이름이 계속 올라왔다.

이미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했기에 사실상 부부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프로야구 선수의 경우, 시즌이 끝나고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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