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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LG 내야수 황목치승이 은퇴한다.

LG 관계자는 20일 "황목치승이 올 시즌 종료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향후 황목치승은 일본에서 사업 중인 장인의 사업을 도우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시즌, LG에 입단한 황목치승은 통산 154경기에 나서 185타수 46안타 타율2할4푼6리 1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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