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달튼.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두산이 오는 29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맷 달튼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맷 달튼은 캐나다 출신의 귀화 선수다. 그는 최근 안양한라가 아시아리그 2연패를 달성하는 데 공을 세운 수문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됐다. 특히 그는 평소 두산에서 시구를 하고 싶다는 여러 차례의 인터뷰로 두산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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