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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NC 박석민(32)이 엔트리에서 빠진다. 팔꿈치가 아픈 것이 이유다.

NC는 25일 "박석민이 타격 시,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서 치료를 받게 됐다"며 1군 말소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NC는 박석민을 내린 대신, 내야수 조평호를 올렸다. 올해 91경기에 나와 287타수 69안타 타율2할4푼 10홈런 49타점에 그치고 있다.

팔꿈치 통증을 포함해 박석민의 올해 1군 말소는 벌써 네 번째다. 최근 들어 부상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최근 10경기에서는 32타수 4안타 타율1할2푼5리, 8월 통틀어도 1할7푼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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