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KBO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된 삼성의 내야수 조동찬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동찬을 대신해 출전하게 된 선수는 그의 팀 동료인 내야수 이원석이다. 드림 올스타의 김태형 감독은 이원석을 교체 선발했다. 이로써 이원석은 개인 통산 첫 올스타전 출전에 성공했다.
이원석은 올시즌 68경기에 나서 타율 2할6푼7리(225타수 60안타), 7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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