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조동찬.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대구=이재현 기자] 삼성의 내야수 조동찬(34)이 허리 부상으로 2017 KBO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KBO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KBO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된 삼성의 내야수 조동찬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동찬을 대신해 출전하게 된 선수는 그의 팀 동료인 내야수 이원석이다. 드림 올스타의 김태형 감독은 이원석을 교체 선발했다. 이로써 이원석은 개인 통산 첫 올스타전 출전에 성공했다.

이원석은 올시즌 68경기에 나서 타율 2할6푼7리(225타수 60안타), 7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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