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NC가 대학생 객원 마케터 6기를 기다린다.

NC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2017 시즌(3월~10월) 동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회공헌 활동 참여와 타 구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도전 등 구단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월별 미션과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단 마케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NC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창원 마산야구장 출입 AD 카드와 유니폼, 점퍼 등의 구단 물품을 받을 수 있고 각종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시즌 종료 시 상금도 받는다.

올해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13일부터 19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를 자유형식으로 작성해 구단 이메일(marketing@ncdinos.com)로 보내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21일 안내하며 23일 면접을 거쳐 24일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NC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 객원 마케터를 통해 구단이 학생들에게 스포츠마케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단도 학생들의 시각에서 나오는 참신함을 배운다. 올해는 더 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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