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롯데 제광성 트레이너가 화촉을 밝힌다.

롯데 제광성 트레이너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부산 메리움 럭스웨딩홀에서 신부 박은미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 만나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8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결혼을 앞둔 제광성 트레이너는 “책임질 가족이 생겨 부담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낀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트레이너로서 더 많이 공부하고 발전해야 한다는 간절함이 생긴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인정받는 남편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