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잠실야구장이 다시 한번 꽉 찬다. 가을야구의 열기가 뜨겁다.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 NC의 2016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표는 오후 4시55분쯤 2만 5000석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작년 10월 24일 마산 두산-NC의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5경기 연속 매진 행렬을 잇는데 성공했다.

NC는 마산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챙기며 창단 첫 한국시리즈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놓고 있다.

반면, 3차전 승리로 가까스로 살아난 LG는 4차전 승리를 챙기고 마산에서 5차전을 하고 싶은 바람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