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3시 목동구장에서 새 외국인 투수 다카쓰 신고(39)의 입단식을 갖는다.

지난 13일 히어로즈와 계약한 다카쓰는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를 오가며 일본에서 36승46패 286세이브, 평균자책점 3.20과 미국에서 8승6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남겼다.

한편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도시철도공사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서울 지하철 5~8호선 열차 내부에 히어로즈 홍보물을 부착하기로 했다.

한화, `해피 튜스데이' 행사

0... 한화 이글스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롯데와 경기를 `해피 튜스데이'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행사에는 대전 연고 여자프로배구팀 KT&G 아리엘즈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 사인볼을 나눠주며 박삼용 감독은 시구와 함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인 일반석 입장료는 1천원이 할인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