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 솔로' 이희수, 장태희가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모태솔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33세 변리사 이희수(광수), 39세 수학 강사 정태희(영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개를 마친 두 사람의 화제가 된 방송 장면이 이어졌다.

이희수는 솔로녀와의 데이트 도중 "물음표가 커지면 갈등이 더 커져서 물음표를 빨리 느낌표로 바꿔야 한다"며 의뭉스러운 대화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또 정태희는 "연애 경험 없다. 여성 분과 사적으로 만나게 되면 대화를 잘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여성과 대화 중 "내 얘기 금지"라며 본인 이야기 하는 것을 꺼려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윤지는 "시청자 소원 수리함을 가져왔다"면서 "제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섭외해 주세요" "여친보다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요청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방송 후 따로 연락이 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정태희는 "DM으로 여성 분 몇 분에게 연락이 왔다. 제가 아직 DM 보고 만나는 건 아직 어려워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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