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비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광산김씨 패밀리' 마지막 파리 여행이 그려진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와 담당 작가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이날 장정윤은 "(김승현이) 계속 술을 먹자고 했다. 계속 거절하다가 한번 나갔는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그래서 '이 사람 뭐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술을 계속 먹다가 갑자기 사귀자고 하더라. 제가 미쳤는지 그리고 사귀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규현과 박나래는 "술의 힘은 사랑의 힘"이라고 거들어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밤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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